이명박 정부 시절 낙하산 사장 반대와 공정방송 투쟁을 벌이다가 해직됐던 YTN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기자가 9년 만에 복직해 공정방송을 다짐했습니다.
YTN 노동조합은 어제(28일) 저녁 서울 상암동 YTN 사옥에서 정계와 언론계 인사, 회사 동료 등이 모인 가운데 해직기자의 복직 환영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기자는 9년 동안 기다려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언론의 자유와 신뢰, 공정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해직기자 3명은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에 반대하는 투쟁 과정에서 해고된 뒤, 9년째 해직 상태에 놓여 있었지만 YTN 사측과 노동조합의 7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복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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