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중국과 인도의 외교적 노력으로 인도군이 둥랑, 인도명 도카라에서 모두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후에 인도 측이 월경 인원과 장비를 모두 인도 측으로 철수했고 중국 현장 인원들이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인도와 우호 관계 발전을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인도는 중국 측과 함께 영토 주권을 존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부탄 등 3개국 국경선이 만나는 둥랑에서는 지난 6월 16일 중국군이 도로를 건설하면서 인도군과 중국군의 대치가 두 달 넘게 이어져 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2822492390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