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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차려 대포통장 유통...10억 원 챙긴 조직 적발 / YTN

2017-11-15 1 Dailymotion

무직자를 모아 만든 실체 없는 법인 명의로 이른바 대포 통장을 개설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공급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포 통장을 불법으로 유통한 조직원 63명을 적발하고 이를 주도한 37살 장 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장 씨 등은 2015년 초부터 최근까지 유한회사 120여 곳을 차려 대포 통장 311개를 개설한 뒤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팔아 10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계좌를 150만 원에 판매한 뒤 경찰 단속을 피해 유지될 경우 매달 추가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유한회사는 자본금 없이 설립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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