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처마다 흩어져 있는 돌봄서비스를 개선·확대하기 위해 공동추진단을 꾸립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들어 첫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돌봄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공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정책연구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회의에 앞서 김 부총리와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교육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부총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돼 아이를 돌볼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학교 안팎에 단단한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노동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실습을 근로에서 학습중심으로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82602380155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