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에 40mm 넘는 폭우가 집중된 충남 천안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5시를 전후해 충남 천안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방동 홈플러스 앞 도로가 한때 사람 가슴 높이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여러 대가 고립되면서, 탑승자들이 차를 버려두고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제대로 배수가 안 되면서 청수지하차도를 포함해 시내 도로 곳곳이 한때 통제되면서 퇴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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