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명동과 이태원 등 서울 시내 6개 관광특구의 관광시설 100곳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도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뀝니다.
이를 위해 해마다 호텔과 음식점 등 20곳씩을 선정해 개인 사업자는 최대 천만 원, 자치구 운영 시설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관광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한 개별 관광지와 시설, 지역에는 '무장애 인증'을 부여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계획'을 마련해 5년 동안 15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있는 장애인 관광버스를 서울시가 직접 구입하고, 장애 유형에 따라 특화된 관광 코스를 확대 개발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아울러, 출입구에 경사로가 있는지,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있는지 등 주요 관광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담은 서울시 관광가이드북을 새로 만들어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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