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앵커] 그렇다면 사실 이 방송 보시는 분들 많이 궁금한 것이 오늘 저녁에 당장 달걀 프라이, 계란말이 이런 음식을 먹어도 되는 것인지. 집에 분명히 사놓은 달걀이 있을 거거든요.
현재 이걸 먹으면 안 되는 겁니까, 아니면 먹으면서 정부의 조치를 지켜봐야 되는 겁니까?
◇인터뷰] 의학적인 견해로 말씀드리면 달걀 한두 개에 들어있는 양으로 치면 굉장히 적은 양입니다. 그래서 그 자체를, 한두 개 달걀을 드셨다고 해서 당장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그로 인해서 건강 장애가 있다는 보고는 없기 때문에 우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공포와 사람들이 해야 하는 행동을 생각한다면 모르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게 당연히 필요하겠죠.
그래서 그 부분은 현명한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이걸 직업적으로 많이 생산하고 많이 소비해야 되는 그런 특정한 직업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앵커] 식당이 될 수도 있고요.
◇인터뷰] 네, 그래서 그런 분들이나 그다음에 닭을 취급하거나 달걀을 취급해야 되는 그런 분들인 경우는 당연히 조심하시는 게 좋겠죠.
◆앵커] 일단은 조심하면서 정부의 발표 지켜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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