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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일 새벽 50대 여성과의 폭행 시비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YTN과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김 의원은 내일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부적절한 일에 휘말린 점은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새벽, 50대 여성과의 폭행 시비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김 의원은 당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이와 관련한 부정적인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김 의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오해가 있다며 억울함을 나타냈습니다.
선거를 도왔던 한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와 집을 찾았고,
자해 시도를 막으려는 과정에서 소란이 있었다는 겁니다.
[김광수 / 국민의당 국회의원 : 자해하려는 상황이어서 급작스럽게 말리는 과정에서 제가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고 제가 여성을 폭행하거나 그런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지구대에 잠시 연행된 것은 맞지만 조사는 받지 않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예정대로 미국으로 떠난 것이라며 사건을 숨기려고 출국했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됐다고 전했습니다.
[김광수 / 국민의당 국회의원 : 미국 비자가 하루아침에 나와서 갑자기 비행기 표가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 원래 예정된 일정이었어요. 오래전부터 계획된 일정이었고….]
김 의원은 이 여성이 내연녀가 아니라는 사실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해 자신의 억울함과 오해를 풀겠다고 전했습니다.
[김광수 / 국민의당 국회의원 : 사건의 실체적인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풀 생각이고요.]
김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일정 기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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