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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깊이 하천서 60대 그물에 걸려 숨져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어제(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하천에서 64살 송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송 씨는 그물에 손 한쪽이 걸려 있었으며 근처에 신발과 휴대전화가 놓여 있었습니다.

송 씨 아내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물고기를 잡아오겠다'고 나간 뒤에 30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하천은 깊이가 2m가량이며 송 씨는 평소에 그 자리에서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아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송 씨가 미끄러져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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