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해안에서 바다로 빠르게 빠져 나가는 이안류로 표류하던 가족 3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울산 북구 산화동 정자 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54살 A 씨와 A 씨의 22살 딸 2명이 이안류 파도에 떠밀려 먼바다로 떠내려갔습니다.
10여 분 동안 파도에 떠밀려 먼바다로 이동하던 A 씨 등은 주변 바다에서 수난 안전시설을 점검하던 의용소방대가 출동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울산 동부소방서는 구조자들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인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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