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유기견에서 '퍼스트 도그'로...토리의 '견생역전' 조명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며칠 전 청와대에 입주한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에 대한 서방 언론들의 시선은 어떨까요?

유기견에서 '퍼스트 도그'로 입양된 토리의 '견생역전'을 조명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보신탕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퍼스트 도그'를 소개한다."

최근 문 대통령 일가의 일원이 된 '토리'의 사진과 함께 영국 BBC방송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입니다.

BBC는 폐가에 버려졌던 토리가 검정 개에 대한 편견 탓에 2년간 입양되지 못하다가 팔자를 펴게 된 '견생역전' 스토리를 상세하게 실었습니다.

대통령의 유기견 입양 소식이 아시아의 개고기 산업을 향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도 문 대통령 품에 안긴 토리의 사진과 함께, "유기견이 신나는 새로운 생을 맞이하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몇 년 사이 개고기 소비가 줄긴 했지만, 한국은 개고기를 먹는 관행으로 여러 차례 비판받아왔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의 AFP 통신은 한국 문화 특성상 잡종견을 입양한 게 이례적이라며, 토리가 '문토리'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리가 구조되기 전 노인에게 학대당한 사연과 함께 유기견들의 실태도 부각했습니다.

한국에서 해마다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식용으로 도살되거나 안락사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토리의 입양 소식과 함께 문 대통령이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던 선거 공약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3001045666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