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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종반전 접어든 대선...판세 변화는?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이상일 / YTN 객원 해설위원, 이종훈 / 정치평론가

[앵커]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죠. 이제 종반을 향하고 있는데요.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후보들 모두 휴일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진단해 볼까 하겠습니다.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대선 주자들 오늘도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막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는 5월 4일과 5일에 치러지는 사전투표 전 마지막 휴일이죠. 그런데 최근에 가장 중요한 변화 상황을 보면 양강구도가 일단 무너진 것으로 이렇게 관측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후보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한 주가 되겠죠?

[인터뷰]
사실은 지난주 한 주가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조금 전에 말씀하신 사전투표도 있지만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내일 사이에 이뤄질 여론조사가 마지막 여론조사가 되겠고요.

[앵커]
5월 3일부터 공표가 안 되죠?

[인터뷰]
그래서 사실은 보통 마지막 공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그 이후의 변화가 없었던 그런 관례가 있습니다, 대선에서. 그래서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리고 또 TV토론이 집중적으로 있었던 그런 주간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한 주간을 보냈는데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이 약간 하락하는 것은 지난주 초부터 조짐이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TV토론이 진행되면서 오히려 추세적으로 볼 때는 그 이후에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 최근까지 나오는 것을 보게 되면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 하락세를 방어를 못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일단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후보들이 휴일을 맞아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문재인 후보는 어제 호남을 누볐고요. 오늘은 충청과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집토끼를 확실히 잡겠다 이런 전략으로 봐야 되겠죠?

[인터뷰]
그렇게 보여집니다. 특히 안철수, 문재인 후보한테 호남은 상당히 중요한 전략적 지역입니다. 그래서 실제 안풍이라고 우리가 불렀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급등 현상을 보면 국민의당 경선. 완전한 자유경선 형태의 경선이 호남에서 의외의 흥행과 그다음에 안철수 후보의 몰표, 고득표를 하면서 국민의당이 흥행을 성공한 적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 이후에 결과적으로 호남이 문재인, 안철수 후보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할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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