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전희경, 자유한국당 선대위 대변인 / 김경진, 국민의당 선대위 홍보본부장 / 지상욱, 바른정당 대선후보 대변인단장 / 김종대, 정의당 선대위 비서실장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 송민순 前 장관이 거짓말을 했는지, 문재인 후보가 거짓말하는지, 그 회의록 보면 나올 거예요. 나중에 회의록에 거짓말 했다는 게 밝혀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 지금 정부 손에 있는 거 아닙니까, 확인해보세요.]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 지금 정부 손에 있는 게 아니라, 문 후보께서 나중에 거짓말이라고 밝혀지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 그럴 리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송민순 / 전 외교통상부 장관 : 사실 관계에 기초해서 썼다는 것을 저는 밝힐 필요가 있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어떻게 비화가 됐는데, 색깔·종북, 이런 문제하고는 연결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있지도 않은 '주적' 개념. 국방백서에는 '주적'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주적 개념으로 공격하더니 이제는 실체도 없는 개인메모까지 등장했습니다.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겠습니까.]
[앵커]
노무현 정부 시절에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내셨죠.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홍장,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강훈식 의원이 이야기를 하신 이후에는 여러분 다시 자유롭게 얘기하세요. 자유롭게 얘기하는데 시간은 1분 똑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더불어민주당 입장부터 들어보죠.
[인터뷰]
일단 먼저 송민순 전 장관이 민감한 시기에 사실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제를 제기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저희 당은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시다시피 참여정부 때외교부 장관을 지냈고 또 노무현 대통령과 마지막까지 같이 했던 장관입니다.
그런데 그리고 또 민주당에 그 뒤에 비례대표까지 지내셨는데요. 몇 가지만 이야기를 하자면 기본적인 전체는 10년 전 문제를 지금 꺼내는 것에 대한 적절성에 대해서 문제를 우리당은 제시히 있고요.
동시에 이 자체가 팩트가 아니라는 것들에 대해서 내용도 틀렸고 기억도 굉장히 자의적인 기억이다, 저희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민순 장관이 주장하는 18일, 18일 회의 이틀 전인 16일날 이미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관저에서 이미 결론을 내린 문제인데 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2119322740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