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브랜슨 — 아이구, 불쌍한 새끼고양이...
미국, 미주리의 10대 두세명이 고작 웃자고 새끼 고양이를 매단 뒤, 토나오는 ‘재미’를 즐겼다고 합니다.
카일 윌리엄스 씨와 그의 친구들은 금색 지프 SUV 차량 뒤쪽 범퍼에 고양이를 매달려고 했습니다.
자동차는 서서히 속도를 내어 길을 달리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이 불쌍한 새끼 고양이는 뒤따라 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10대들은 새끼고양이가 작은 다리를 잘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이 잔인한 고문장면은 고양이가 힘이 쪽 빨려 결국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러고 나서도, 이 사이코들은 계속해서 고양이 시신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습니다.
윌리엄스 씨는 심지어 죽은 새끼 고양이와 셀카를 찍어 이 사진을 지난 6월 첫째주 페이스북에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페이스북 유저들은 이에 경악했고, 즉시 페이스북 측에 이를 찔러넣었습니다.
윌리엄스 씨는 그 이후 체포되었으며, 동물학대 및 범죄행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10대도 또한 붙잡혀, 유사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둘다 보석금 만5천달러, 한화 약 천5백만원을 처분받고 감옥에 갇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