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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햄버거 빨리 안나온다고 맥도날드서 난동

2017-09-04 1 Dailymotion

아이오와, 데모인 — 배가 고파서 당장 먹을게 필요하다구요? 맥도날드의 맥치킨 버거 하나 정도면 허기진 배가 달래질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배가 고픈 사람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만들면, 복장이 터져버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될 겁니다.

지난 6월 3일, 술에 취한듯한 배고프고 화가난 여성이 남자사람친구 2명과 함께 미국, 아이오와 주의 데모인 지역에 있는 맥도날드로 걸어들어갔습니다. 이 곳은 그날밤 특히 붐볐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수의 직원들이 없어 이에 잘 대응하지 못해, 결국 이 삼총사는 패스트푸드 이름대로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자 오래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이 것이 탐탁치 않았던 이들은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직원이 결국 이 여성에게 맥치킨버거를 건넸지만, 그녀는 버거를 홱 도로 직원들에게 던졌습니다.

직원들 중 한명이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여성고객이 카운터 위로 기어올라, 두 손으로 전화기를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햄버거빵이 아닌 주먹빵을 몇차례 직원들에게 가했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마음대로 잘 되진 않았습니다.

드라이브 쓰루 창구에서 한 고객이 촬영한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서도 보실 수 있으시겠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 삼총사는 자리를 뜨고 없었습니다. ‘해피밀’은 물건너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