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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프미팅 대신 '칵테일 타임'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정철진 / 경제·시사 평론가

[앵커]
문재인 대통령, 기업인들과 노타이 차림으로 격식을 깬 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예상을 뛰어넘는 진솔한 대화가 오갔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정철진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 애초에 예정된 75분을 훌쩍 넘겨서 간담회가 진행이 됐는데 오늘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겼지 않습니까?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일단 현재는 비공개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공개간담회인 것으로 기자들 전언과 화면을 보면 어제 못지않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었고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비가 와서 어제처럼 야외에서 호프 만남보다는 지금 나오는 것에 따르면 칵테일 베이스로 했다는 것인데요. 실질적으로 세븐브로이의 맥주는 있지만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종석 실장이 500CC잔에 따르는 그런 방식은 아니고 맥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아니면 그냥 칵테인 두 종류 중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장에서는 어제는 노타이차림까지 가다가 문 대통령이 재킷을 벗으면서 다 같이 벗는 모습으로 갔는데 오늘 같은 경우 노타이 차림으로 진행됐고요. 한명한명 조금 이따 다뤄보겠지만 대화하는 거나 이런 것들은 어제 못지않게 문 대통령도 각 최고 경영자 그다음에 오너에게 많은 부분을 사전에 공부하고 또 적극적으로 물어봤다. 또 적극적으로 대답했다 이런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어제는 방랑식객의 임지호 셰프가 안주를 만들어서 화제가 됐었는데 오늘은 안주가 어떤 게 나왔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 가장 많이, 벌써부터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던 게 황태절임이 있었습니다. 황태절임 같은 게 의미가 있었던 게 만들기 위해서 황태절임 자체가 황태가 얼렸다가 녹였다가, 얼렸다가 녹였다가 그러면서 제 맛이 나는 건데 그만큼 청와대와, 그동안의 문재인 정부와 재벌그룹 또 최고 경제인 관계도 각을 세웠다가 풀렸다가 세웠다가 풀렸다가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가장 좋은 관계로 가자. 그런 의미가 있었고요.

또 하나, 화합을 두루는 것으로는 화면에 있으면 되겠지만 저게 호두, 아몬드, 땅콩으로 만든 원으로 돼 있는 안주 있지 않습니까? 화합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저는 가장 인상 깊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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