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 엄마와 딸이 사우나에 갇혀 사망했습니다.
사우나가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한번에 너무 오래 있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체코의 64세 엄마와 45세 딸이 지난 4월 16일 친구집에서 사우나를 이용했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나오려고 할 때까지는요.
보도에 따르면 문고리가 고장이 나, 이들은 사우나 안에 갇혔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은 문에 나있는 창문을 부수려고 했지만, 그럴만한 힘이 없었습니다.
사우나의 주인이 90분정도 지난 이후 이들의 시체를 발견했고, 응급구조대가 현장에서 이 두 여성에게 사망선고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