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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도넛 먹기 대회 참가했다, 기도 폐쇄로 질식해 사망

2017-06-12 3 Dailymotion

덴버 — 미국, 덴버에서 한 남성이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 단명했습니다.

그가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었나봅니다.

지난 4월 2일, 새벽 1시쯤, 트래비스 맬러프 씨가 유명한 도넛 체인 부두 도넛으로 걸어들어가고서는, 비장하게 턱받이를 둘렀죠.

이 가게의 도넛먹기 챌린지는 0.5 파운드, 약 0.2 킬로그램이 나가는 도넛을 먹는 것이었는데요, 도넛 6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이를 80초 이내에 다 먹는 것이었습니다.

벨이 울리자, 맬러프 씨는 얼굴을 최대한 도넛에다 파묻었는데요, 갑자기 그가 켁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보고있던 사람들은 그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되었으나, 불행하게도, 그 어느누구도 제시간에 그를 도울 수는 없었습니다.

맬러프 씨는 기도가 막혀, 질식사했습니다. 부두 도넛 측은 이후 미국에 있는 체인점들과 해외에 있는 유일한 대만, 타이페이 체인점이 도넛 먹기 챌린지를 중단했습니다.

맬러프 씨의 비극적인 죽음은 20세인 캐틀린 넬슨 씨가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학교 캠퍼스에서 팬케이크먹기 대회 도중 질식해 사망한 이후 며칠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얻을 수 있는 교훈이요? 음식먹이 대회란게,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 수준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조심하시고, 음식은 드실 수 있는 정도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