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은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건 소년을 체포했습니다.
무직인 19세 소년은 지난 3월 27일 오후 11시가 넘은 시각, 술에 취한 상태로, 아마가사키 시내의 편의점에 방문했습니다.
계산대에서 판매하고 있던 커피 때문에, 남자점원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년은 점원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인 헤드록을 걸고서, 편의점 밖으로 끌고나간 용의가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에 응한 소년은 ‘폭행을 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부상을 입히려는 일은 하지 않았을거다.’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