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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켜 도둑질한 물건 팔아 돈 챙긴 여성들 체포

2017-05-31 1 Dailymotion

일본 경찰은 일본, 사이타마 현과 이바라키 현의 중고물품 가게에서 어린이에게 도둑질을 시킨 여성과 동거인 둘을 도난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체포 및 송치하였습니다.

무직인 33세 여성 그리고 동거하고 있던 25세 여성은 지난 2016년 11월 15일, 당시 10살이었던 남자아이와 6살이었던 여자아이를 데리고 사이타마 현, 가와고에 시에 있는 중고물품가게를 방문했습니다.

이후, 이 여성 둘에게는 아이에게 로보트 피규어 2개를 훔쳐오도록 시킨 용의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3월 29일에도 이바라키 현, 유키 시의 중고물품가게에서 장남감 변신벨트 2개를 아이에게 도둑질하도록 시켰고, 훔친 장난감은 다른 중고물품가게에 팔아넘겼다고 합니다.

훔친 물건의 총액이 총 13만엔, 한화 약 130만원 상당으로, 방범카메라 영상으로부터, 이 여성이 누구인지 알아내, 경찰측은 이 둘을 체포, 조사에 응한 여성들은 ‘생활이 힘들었다. 아이를 이용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라는 등,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