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 독일에서 도끼를 든 남자가 공공장소에서 미친듯이 날뛰었다고 합니다.
도끼를 휘두르던 남성이 독일의 가장 혼잡한 철도역들 중 한 곳에서 난동을 부려, 몇몇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9일 목요일 오후, 뒤셀도르프에 있는 중앙기차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36세인 용의자가 이번 사건과 연루되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이 나타나, 무작위로 희생자들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최소한 7명의 사람들이 부상당했으며, 이들 중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도 경찰로부터 달아나려고 인근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뒤셀도르프 지역에서 약 20마일 떨어진 마을에 살았고, 원래 유고슬라비아 출신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들의 말에 따르면, 다른 용의자는 없으며, 이번 사고는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는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