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로드레이지로 빡친 운전자, 후추 스프레이 난사, 그러자 이번에는 납파이프

2017-05-01 1 Dailymotion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 여러분들이 미국, 플로리다의 길을 달리려고 하신다면, 도로 위에서 빡쳐서 하는 행동들은 금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렇지않으면, 상황이 눈깜짝할 사이에 점점 추해질 수 있거든요.

지난 2월, 데이토나 비치에서, 두 명의 운전자가 열띤 말다툼을 벌였고, 이로인해 이들 중 한명이 몰던 포드 트럭 차량에서 내렸습니다.

위협을 느낀 BMW 오픈카를 타고있던 남성은 상대방 남성에 대고 얼굴 한가득 스프레이를 뿌렸으나, 상대방 남성은 물러서질 않았고, 공격한 남성의 차를 발로 찼습니다.

이 때문에 BMW차량을 타고 있던 남성이 빡 돌아버렸죠. 그래서 손에 후추스프레이를 든 채, 차에서 내려서는, 상대방의 차를 향해 다가갔죠.

창문이 닫혀있다는게 그를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주먹 한방이면 되는 일인걸요. 결국 후추스프레이가 더 많이 난사되었습니다. 미적거림은 단 1도 없었죠.

또 후추스프레이에 공격을 당한 트럭 운전자는 트렁크에서 납파이프를 꺼내들었고, 차를 때리려고 했으나, 오픈카는 재빨리 속도를 내어 달아나버렸습니다.

이번 사건의 교훈이요? 도로에서 성질을 잘내는 당신이라면, 보호장비를 좀 챙기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상대방이 뭘로 여러분들을 놀래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