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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전직 해군, 인도사람을 중동사람으로 착각, 꺼지라며 총 발사

2017-04-18 1 Dailymotion

캔자스, 올레이스 — 전직 해군이 바 고객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꺼져!’라고 소리치며 총을 발사했습니다.

이 분은 미국, 캔자스의 아담 푸린튼 씨입니다.

전직 해군인 그는 한 총격전의 중심에 서있는 용의자로, 이번 사건으로 지난 22일 수요일, 캔자스, 올레이스 지역에 있는 한 바에서 2명의 남성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전, 보도에 따르면, 푸린튼 씨는 오스틴 바 앤드 그릴이라는 곳에서 술을 들이붓고있었다고 합니다.

가르민 사의 엔지니어인 스리누 쿠치보틀라 씨와 알록 마다사니 씨 둘다 인도 출신이며, 캔자스 출신의 이안 그리오 씨는 당시 그 곳에 있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푸린튼 씨가 중동출신이라고 생각했던 두 인도신사들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욕설들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린튼 씨는 ‘우리나라에서 꺼져!’라고 소리친 뒤, 이 세 남자를 향해 총을 발사하여, 쿠치보틀라 씨가 사망하고 나머지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마다사니 씨와 그리오 씨는 병원에 있는 상태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일을 저지른 다음, 푸린튼 씨는 도주하여, 90마일을 달려 미주리, 클린턴 지역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는 애플비에서 피난처를 찾았으며, 이 곳에서 중동 남성 2명을 방금 막 살해했다며 바 스태프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스태프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푸린튼 씨는 경찰이 도착하고 난 이후, 무사히 구금되었다고 합니다.

캔자스 시티 스타 측에 따르면, 그는 1급 계획살인죄 그리고 두가지 항목의 1급 살인 시도죄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총격전이 혐오범죄로 간주된다면, 그의 구금기간은 더 길어질 것이며, 이번 사건을 연방 및 지방 경찰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