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세흐완 —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사건으로 최소한 70명이 사망하고, 이보다 더 많은이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 목요일 저녁, 파키스탄의 수피 사원에서 한 70명 이상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으며, 25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힌 이번 자살폭탄테러 사건은 IS의 소행이라고 합니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파키스탄의 싱흐 남부에 위치한 라흐 셔흐바즈 칼안다 사원(the shrine of Lal Shahbaz Qalandar)을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이 사원은 영적인 춤을 추고있는 사람들로 가득 들어차있었습니다.
테러범이 이 군중들 가운데에서 자폭하여, 최소한 70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수피교는 상대적으로 관용적인 형태의 이슬람교로 간주됩니다. 지난 2월 16일 폭발사건 외에도, IS 측은 지난 11월에도 파키스탄 남서부 지역에 있는 또 다른 수피사원을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