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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진짜 장마...습기와 세균을 잡아라!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앵커]
올해는 장마가 일찍 찾아온 편입니다.

비가 오는 기간이 길어지면 집안이 축축해지면서 곰팡이와 세균이 득실거리기 쉬운데요.

예년에 비해 장마 대비 용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년 장마전선이 남쪽에서 머물면서 마른 장마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올여름에는 진짜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소비자들도 장마 채비를 서둘렀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의 지난달 매출을 보면 1년 전보다 제습기는 149%, 습기 제거제는 78%, 우비는 45% 판매가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자 매출에 곧바로 나타났습니다.

[이태우 / 대형마트 영업 총괄 : 장마 용품 준비를 사전에 하시다 보니까 제습기는 117%, 침구청소기는 33%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각각 상승했습니다.]

축축하면 생기는 곰팡이 때문에 집집마다 습기 제거에 비상이 걸리자 최근 몇 년 주춤하던 제습기 판매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연수·노현 / 서울 상암동 : (살균 제품을) 이용하지 않으면 다른 대체적인 걸 이용하게 되는데 알아보면 제습기가 좋은 게 나와 있어서 저희도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최근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천연 제습제가 인기입니다.

[임은선 / 서울 가양동 : (화학 제품은) 아주 급할 때만 쓰는데 첫 냄새가 좋은데 끝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숯 정도 준비할까 싶어요. 왜냐하면 숯이 제습 기능이 있어서….]

장마와 더위에 필수품이 된 에어컨도 세균과의 전쟁입니다.

대부분 청소업체의 예약이 다음 달까지 꽉 찬 가운데 화학성분 살균제를 대신한 서비스에 특히 관심이 높습니다.

[김태준 / 에어컨 청소업체 : 요즘에는 고객님들이 화학약품에 대한 위험도나 인식이 있어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물로만 청소하는 업체인데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장마 대비 용품을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 자주 삶아 빨고 틈틈이 보일러를 틀어 집안을 말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장마철입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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