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헤일리 — 무스 한마리가 한 가정집 안으로 떨어져서는, 응가를 여기저기에 발사했다고 합니다.
1월 넷째주 주말, 미국, 아이다호, 헤일리 지역에 살고있던 한 가족이 이 사랑스러운 초식동물 한마리가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와 이야기거리가 생겼습니다.
지난 1월 30일, 일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무스는 집 주변을 거닐다, 열어놓은 창문을 통해 3피트 아래에 있는 지하실로 떨어졌습니다.
가족들은 무스가 나오는 것을 막으려 매트리스와 소파로 임시장벽을 만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스는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차분했다고 합니다. 응가를 많이 했긴 하지만요.
무스는 경찰들이 도착할 때까지 대략 2시간동안 이 곳에 머물렀습니다. 경찰들이 무스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몇차례씩이나 이들에게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마취총으로 무스를 쓰러트려,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무스는 나중에 좀 어리둥절해지긴 했지만,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경찰당국은 최근 이 지역에 내린 눈이 무스를 비롯한 동물들을 마을이나 가정집으로 몰고 온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