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 대만, 타이페이의 TTV방송국의 유명한 뉴스앵커가 자신의 스커트 아래에서 사진을 얼른 한 방 찍으려고 한 변태 때문에 피해자 신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수퍼 미디어 파워를 사용해, 그가 치를 수 있는한 최고의 죄값을 치르게 만들었습니다.
32세인 글로리 리우 씨는 지난 12월 첫째주, 패밀리마트에서 마실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복도 건너편에서, 마트 점장인 37세 정 시잔 씨는 그녀를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서는, 불순한 생각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그는 이러한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리우 씨의 등 뒤로 슬쩍 다가간 뒤, 그녀의 스커트 아래에 대고 사진들을 찍으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한 것만큼 상황이 무사하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실수로 그녀의 허벅지를 스쳤고, 이 때문에 그가 변태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가 알아차린 것입니다.
그녀는 ‘그는 제대로 된 사진을 얻지 못했어요.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제 다리를 만졌다구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반면 정 씨는 ‘사실 나는 이에 대해 아무 할 말이 없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사람들마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는거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아이고, 그걸 말이라고… 리우 씨는 그 변태에게 자신이 최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뉴스에서 그의 건전치 못한 행동을 까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후 패밀리마트에서 해고당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혹시라도 카메라를 더럽게 사용하려고 하신다면, 이런 일을 당할 수도 있으니, 꿈도 꾸지 마세요.
잘못 찍었다간, 그 죄에 걸맞는 최고의 처벌이 돌아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