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부에아 — 카메룬이 인분을 그린에너지로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룬의 두 마을이 인분을 지역사회에 연료와 전기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바꾸는 바이오가스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의 배설물과 같은 유기물질이 밀폐된 탱크 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박테리아와 고세균류가 유기물질을 분해합니다.
이로인해 바이오가스가 발생하며, 이는 대부분은 메탄, 일부는 이산화탄소인 부산믈 혼합물이라고 합니다.
이 바이오 가스는 저장되어 요리를 위한 연료로써 혹은 전기발전기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연소됩니다. 반면 나머지 남은 물질은 비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룬에 설치된 이 바이오 가스 시스템은 오수 정화조와 각 가정에 연결된 생물침지기를 연결시킵니다. 인분은 오수 정화조에 들어가게 되며, 생물침지기에 의해 바이오 가스로 전환되며, 이로인해 가정에 제공되는 에너지가 생산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마을의 3000가구 이상의 가정집 및 지역 학교들이 바이오 가스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60퍼센트 정도로 감소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에너지-카메룬이라는 비정부 청소년 단체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에게 어떻게 해야 태양에너지나 바이오 가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작동하는지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