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민간 차량 9대와 경찰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두고간 차를 찾으러 왔다가 붙잡힌 뒤에는 '하나님한테 징계를 받아 천국에서 내려온 사람"이라고 둘러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