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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박영선 "靑·삼성, 증인 출석 막고 있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오늘 청문회에서는 증인으로 채택된 인물 30명 가운데 절반이 불출석했습니다.

이 중 정윤회 전 비서실장 등 5명은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고 무단으로 나오지 않았는데요.

하태경 의원, 박영선 의원은 청와대와 검찰, 삼성의 비협조가 의심된다며 증인 출석을 촉구했습니다.

[하태경 / 새누리당 의원 : 어제 김한수 증인이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떳떳해서 나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집으로 출석 요구서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확인해보니까 국회에서 검찰과 청와대에 김한수 증인의 주소를 요청했는데 협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미 김한수 증인의 주소지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검찰이 주소를 알고 있고요, 그런데 검찰이 왜 주소를 안 주는지 따져야 합니다. 또 한가지는 청와대도 주소를 알고 있습니다. 청와대 전 직원이기 때문에. 그런데 청와대도 주소를 주지 않았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재홍 감독의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보면, 생계를 위해서 승마 레슨을 해야하기 때문에 못 나온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건 불출석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은 도종환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삼성의 계약서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이 분은 삼성 측이 못 나오게 한 게 거의 확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에 대해서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서 반드시 나오게 하시고…. 만약에 생계에 오늘 하루 지장이 된다면 저희 당에서 헌금해서라도 얼마든지 드릴 생각이 있으니까 출석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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