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정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이러한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뒤 정국 혼란 수습책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협의체의 형식과 참석 대상은 각 당의 논의를 거쳐 나중에 다시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은 20일에서 21일 이틀로 하고, 이틀 모두 황교안 권한대행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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