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마다 이맘때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올해의 인물' 선정 소식이 들려오죠.
미국 CNN 방송은 매년 작은 실천으로 좋은 변화를 이끈 '영웅'을 발표하는데, 올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조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앤더슨 쿠퍼·켈리 리파 / 사회자 : 여러분, CNN이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영웅'은 제이슨 아리스티사발입니다.]
'올해의 영웅'으로 선정된 33살 제이슨 아리스티사발은 콜롬비아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뇌성마비를 앓았지만, 제이슨의 장애는 되레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부모님 차고에서 '골짜기 장애인 협회'라는 장애인 지원 재단을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
교육과 의료 등 장애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천 명이 넘는 장애아와 가족들의 삶을 바꿨습니다.
로스쿨 졸업을 앞둔 제이슨은 훗날 장애인복지법 개선에도 일조하겠다는 꿈을 안고 있습니다.
[제이슨 아리스티사발 / '올해의 영웅' :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왜 자신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는지 의문을 품었을 때, 다른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제이슨,
각박한 세상에서 남을 먼저 위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뇌성마비 청년의 도전과 꿈에 박수를 보냅니다.
YTN 조수현[[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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