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군 당국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탄핵표결 결과에 따른 준비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내일(9일) 외부 일정 없이 집무실에서 탄핵표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당시 국방부는 장관 주재로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고, 합참은 전군에 대북 감시·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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