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만 2000원,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0장을 사는 데 든 돈입니다.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 토요일, 한 청년이 자비로 쓰레기 봉투를 구입해시민들에게 나눠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찬사가 쏟아지자,이 청년은 '후회는 없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100만 인파가 몰렸던 촛불집회가 질서 있고 깨끗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이 청년처럼 몸소 시민의식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이 많았기 때문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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