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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주인공 된 동물들의 가슴 아픈 사연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화면 속의 새하얀 토끼, 동화책 속 삽화를 보는 것 같죠.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은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기 움직이는 하얀 쥐들.

신데렐라 속 쥐의 모습이네요.

양탄자를 탄 토끼와 기니피그는 알라딘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죠?

이 밖에도 동물 모델들의 호기심 가득한 모습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데요.

그런데 이 동물들 모두, 남다른 사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구소에서 실험용으로 갇혀 있다가 구조된 동물들이었는데요.

여기에 이탈리아의 동물보호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레이첼이 구조된 동물들을 동화 속 주인공 컨셉으로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전문 사진가는 아니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해 매년 이렇게 재능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실력도 놀랍지만, 화보 속 작은 모델들의 모습도 전문 모델 못지않죠?

이 사진들은 한 동물보호 단체의 자선 달력으로 제작되고, 그 수익금은 실험 동물 구조에 쓰일 예정인데요.

화보 속 주인공 모두 아팠던 기억은 잊고, 좋은 주인을 만나 동화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15110209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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