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선생은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시사회에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선생은 국정교과서 논란 때문에 영화를 시작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자신이 의도했던 메시지들이 정확하게 잘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은 바람 불고 추웠던 만주벌판에서 발해까지 우리 모두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김 선생은 정치적 색깔 없이 만들었다며 한국의 젊은이들, 특히 중고생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이달 2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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