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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뒤집어놓고 '파티' 즐긴 최순실 모녀 / YTN (Yes! Top News)

2017-11-15 12 Dailymotion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양지열 / 변호사,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정말 국민 우환덩어리라는 표현, 누가 하던데요. 최순실 씨 모녀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최 씨 모녀, 대한민국을 완전히 뒤집어놓고 자기들만의 제국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는 어제 이화여자대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정유라는 변호인을 통해서 검찰이 소환하면 귀국하겠다는 뜻도 밝히고 있죠. 그들만의 파티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자고 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최순실 게이트. 오늘도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다섯 분 나와 계신데요. 부산가톨릭대학교 차재원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 중앙일보 기자출신이시죠, 양지열 변호사,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다섯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언론에 공개된 몇 장 사진 중 한 부분입니다. 최순실과 그 딸이죠, 정유라. 그런데 참 이 사진을 보고서 또 국민들은 한번 분노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중에서 화 안 나고 참 아주 단란하고 보기가 좋네, 이렇게 생각하신 분은 없으실 것 아닙니까.

[인터뷰]
2015년 작년 11월입니다. 그러니까 약 7억 원, 55만 유로로 3성급 호텔, 방 24개 3성급 호텔을 구입을 했는데 지금 그 돈도 어떤 경로로, 소위 말하면 어떤 경로로 들어가서 구입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이 호텔을 구입을 하고 자체 파티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최순실 그다음에 정유라, 또 정유라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 그다음에 데이비드 윤이라고 지금 한국과 독일을 이어주는 그 역할을 하는 남성이죠. 그리고 코치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결국은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실 이 상태가 보도가 됐고 전국민적인 분노가 또 한 번 일어나고 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사실 독일에 있다는 보도는 많이 나왔지만 어떻게 보면 사진으로 처음, 정말 독일에 있었구나. 비덱 타우누스라는 호텔을 정말 샀고 샀고 거기서 개업파티를 했구나라는 게 확인된 셈인데요. 독일에 있는 현지에서 제공이 됐다는 사진인데. 재미있는 것은 이날이 6월 23일이고 최순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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