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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몰고 온 세상의 변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얼마 전 시작한 케이블 드라마 '혼술남녀', '1인 가구가 대세'인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드라마인데요.

극 중 남자주인공의 말처럼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고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1인 가구 520만 시대!

1990년 '102만 1,000가구'였던 1인 가구는 25년 사이에 무려 5배나 늘었습니다.

이제는 한국의 가장 흔한 가구 형태, 1인 가구가 몰고 온 세상의 변화를 살펴봅니다.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화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유명 아이돌의 노래처럼 혼자서 하는 일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회가 됐습니다.

혼자 밥 먹는 '혼밥족', 혼자 노는 '혼놀족'이란 말이 유행일 정도로 '혼자'를 즐기는 문화가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은 겁니다.

[김방희 / 생활경제연구소장 : 가구 유형의 변화와 관련이 깊다고 봐야겠죠. 4가구 중에 1일 정도로 1인 가구가 늘고 있으니까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먹는 경우가 많죠.]

1인 가구의 급증은 유통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맞춘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니화장대와 미니 옷장, 1인용 전기밥솥, 미니 냉장고 등 1인 가구 맞춤형 제품이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집에서 밥을 해먹는 비율이 크게 줄면서 '슈퍼마켓의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많은 식재료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를 위해 작게 만든 소포장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맞춤 식품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쇠고기가 1인분씩 진공 포장돼 있습니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생선 반 토막, 300g씩 포장된 쌀 한 봉지도 눈길을 끕니다.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1인용 안주도 등장했습니다.

[김애영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 간편하고 신선하게 먹는 게 좋아서 소용량으로 구매하고 있어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은 이제, 대표적인 '1인 가구' 수혜 업종이 됐습니다.

통계청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9조 1,328억 원이었는데요.

편의점이 1인 가구에 이토록 인기 있는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소포장 제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김방희 / 생활경제연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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