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조치와 별개로 추가 제재 여부를 공동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한국 시각으로 어젯밤 11시 반쯤 프랑스 국방부 구청사에서 한 시간가량 회담한 뒤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우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심각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양국의 정보교류회의를 통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외에 추가 제재 검토를 의제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한국에서 시행하는 군사훈련에 프랑스군의 참여를 확대하고, 방산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마케팅까지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1601181254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