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의 해변가 휴게소에서 고온의 집게로 여성의 팔을 집어, 화상을 입인 혐의로, 경찰측이 자영업을 하고 있던 남성을 상해용의로 체포했습니다.
지난 7월 18일, 한무리의 여성들이 이토시마시의 바다에 있는 휴게소에서 바베큐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27세인 남성이 여성들에게 말을 걸어, 같이 술을 마시고 바베큐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집게가 뜨겁게 달구어지자, 갑자기 여성의 팔을 집어, 화상을 입혔습니다.
경찰은 여성에게 전치 3주간의 화상을 입힌 혐의로, 지난 8월 30일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같이 술을 마셨지만,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라며 용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