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 — 자동운전버스가 핀란드에서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핀란드가 수도에서 무인 전기 버스를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장애물 감지 기술로 만들어진 두대의 무인 EZ!0 미니버스가 헬싱키에서 도로에 차량과 도보자들이 있는 상태에서, 시행주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미니버스는 최대 12명의 승객들을 태울 수 있으며, 시속 최대 40km로 달릴 수 있으나, 보통은 평균 시속 10km의 속도로 달린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이 버스는 앞으로 기존의 공공교통수단 체계를 연결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핀란드는 전세계적으로 자동 교통수단 실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핀란드 법은 도로 위의 차량이 운전자가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헬싱키 시는 2025년까지 어디로든지 ‘언제든지 이동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되도록하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으로 이 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행주행은 8월 16일에 시작되었으며, 한달간 시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