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당시 논란이 됐던 차체 결함 분석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용인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식 결과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가 차체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이어 '뒷바퀴는 사고 후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고 전했습니다.이에 경찰은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매니저 박 모 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