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 신해철이 오는 5일 화장 절차를 거쳐 영면합니다.고 신해철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되는데요. 당초 지난달 31일 신해철의 영결식이 끝난 뒤 화장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동료 가수들이 사인을 확인해야 한다며 유족에 부검을 요청해 장례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앞서 신해철의 시신에 대한 부검은 지난 3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