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가수 김장훈에게 벌금 100만원이 부과됐습니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프랑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로 약식 기수된 김장훈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인천지법은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장훈에 대한 벌금형을 선고한 것인데요.
김장훈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