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임재범'이라 불리는 가수 최준영이 개그맨 김영민과 손을 잡고 신곡 '아파요'를 발표했습니다.
'아파요'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한 곡인데요.
[현장음: 최준영]
사랑하고 헤어짐에 있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곡이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그맨 김영민이 4 O'clock이라는 예명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현장음: 김영민]
공부도 하고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개그맨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처음에 낯설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아요
[현장음: 기자]
경험담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장음: 최준영]
어떤가요? 결혼 앞두고 있는데~
[현장음: 김영민]
이 타이밍에 어려운 질문이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창작하는데요.. 네.. 하하하하!
김영민은 오는 23일 공연장에서 만난 자신의 팬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인데요.
예비신부와의 인연을 만들어준 공연장은 김영민이 대표로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장음: 김영민]
전국 개그 공연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최고의 티켓 파워, 끊임없는 흥행 부산 윤형빈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최준영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현장음: 최준영]
실용음악학원을 개원했습니다 수강생들도 많고요 실력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랑 학생들이 같이 커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윈윈 전략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최준영과 김영민!
[현장음: 최준영]
최준영의 아파요가 나왔습니다 앨범 활동 열심히 할 거고요
[현장음: 김영민]
여러분~ 아파요 안 들어주시면 저도 아파요~!
활동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