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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지명"쓸 사람 별로 없고 손사래 많아…"청문회 통과 신뢰감 축적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 판단한 듯 잘사람으로 한정 '수첩 인사'청렴한 공직 선호 법조계 편중"민심과는홍대풀사롱 인사" 평가 많아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황교안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좁은 인재 풀에 갇힌 청와대 밤전선릉역안마 시스템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황지명 이후 ‘돌려 막기 인사’, ‘공안 검사 최고의 최대의 밤 문화 공유는 홍대풀사롱 등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공직 후보자로 쓸 사람이 별로 홍대풀사롱 청와대의 현실을 드러낸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대통령이 처음부터 황 후보자를 염두에 두었다면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24일이나 뜸을 들이지는 않았을 것이란 논리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