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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3시 17분께 강릉시 노암동 3층사는 내연남 P(54)씨에게 수면제를 탄 시흥안마맥주를 섞은 '소맥'을 마시게 한 뒤 잠이 들자 휘발유를 불을 질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양 일가족현장검증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지난달 29일 발생한 시흥안마 일가족 참변 방화사건의 현장검증이 시행된 13일 피의자 이모씨가 점퍼로 시흥안마 가린 채 경찰서로 복귀하기 위해 사건나서고 있다. 20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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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P씨는 정신을 차리고 가까스로탈출하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경찰 시흥안마 이씨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P씨에게 630여만원의 채무와 시흥안마이르는 보험금을 가로채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위해 이씨는 지난해 10월 P씨가 가입한 3개의 보험 중수익자(계약자)를 자신으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안마 이씨는 내연남인 P씨의 집착이 싫어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시흥안마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내연남을 대상으로 한 방화 범행이사흘 뒤인 지난달 29일 오후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을 통해시흥안마 된 박모(39·여)씨와 그의 세 자녀를 대상으로 같은 수법의시흥안마 치사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일가족 참변 화재현장(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29일 시흥안마화재로 엄마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참변을 당한 양양군정자리의 한 주택에서 국과수와 경찰의 현장감식이 진행된 30일 경찰이 시흥안마 일반인 접근을 막고 있다.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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