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뭐하는지 몰라"(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육군총기난사 사건,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병영문화를 바꿔보겠다며 지난달 6일 출범한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운영달째를 맞았다. 하지만 그간 어떻게 운영이 됐고 -밤전 트위터 간에 소통은 잘되고 있는지, 유기적 협조 여부 등살펴본 결과, "아직 시행초기니 기다려 달라"는 관계자들의 변명에도고쳐야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밤전 트위터 https://twitter.com/bamwar417 민간 전문·자문위원들의 참여는 차치하고서라도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숨진사건처럼 군내 인권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정부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는 '관' 분야에 않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군은 지난 6월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임모 병장이 동료등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밤전 트위터 https://twitter.com/bamwar405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자 '육군' 주도하에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전역)을한 병영문화 혁신위를 만들기로 하고 위원회 출범을하지만 28사단 윤일병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고 군인권센터가 지난 7월31일 이와 관련한 사건 축소·은폐 의혹과 더불어 군내 인권 및 병영문화 실태를 폭로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권 전 총장이 물러났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인 심대평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확대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