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이어 연백과 문국환이 뛰어들었고, 목총관, 수 로채주들,뛰어들었다. 70여명의 귀운장 인물들이 성난 사자와군사들 한복판으로 뛰어든 것이다. 소남천의 서면오피와 부천오피 일산오피방은 유운검(遊雲劍)은 한치의 용서도 없이 막 아서는 군사들을 쓰러뜨리고 있었다. 서면오피와 부천오피 일산오피걸은 백호피 잠방이의 보 호를 받으며 할아버지의 장군검을 휘둘렀다. 그러나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는것 같았다. 흑의인들까 지 곧 합세하자사람들은 속속 죽어 넘어졌다. 이젠 정말로 더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때. "장인어른! 중학(中鶴)이왔습니다!" 그 처참한 비명과 함성소리를 서면오피와 부천오피 일산오피는 낭랑하고 힘찬 기운을 담은 목 소리가 들려왔다. 바로운중학이었다. 운중학은 이미 소남천의 막내딸 서면오피와 부천오피 일산오피가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런 그가 청운장에서 전해진 다급한전해 받고 설마설마 하면서도 급히 달려온 것이다.이미 늦어 귀 운장이 무너지는 것을 서면오피와 부천오피 일산오피걸은 백운산장의 인물들과 함께 군사들 의 뒷쪽을 무너뜨리며 다가오고 있었다.자락을 휘날리며 삼척장검(三尺長劍)을 휘두르는 운중학을 선두로 원기왕성(元氣旺盛)한 백운산장 인물들이있었다. 운중학은 군사들을 크게 무찌르며 소리도 높게 부르짖었다. "모두피하십시요! 배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백운산장의 출현으로 군사들은 흩어지고 흑의인들도 서면오피와 부천오피 일산오피방은 았다. 연백과 문국환이 달려와 소남천과 합쳤다. 연백이 소리쳤다. "아버님.피하십시요. 뒤는 소자가 맡겠습니다!" "장인어른!" 그러나 소남천은 어림도 없다는고개를 저었다. "쓸데없는 소리! 너희들이 앞서거라. 아비된 자가 어찌앞서 가겠느냐! 사위는 연수 쪽으로 가보게.말할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