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검은 초무 향의 왼쪽어깨를 관통(貫通)했다. 초무향의역시 노인의 왼쪽 어깨를 강타했다. 두똑같은 생각을 했던 것이다. 고 종로오피와 강남오피 영주오피방은 상대방의 무공이 강하니 왼쪽 어깨를 내주고 심 장을 노려 종로오피와 강남오피 영주오피걸은 거꾸러뜨려 했다. 그러나 둘 다 왼쪽 어깨만 희 생시켰를치명타를 가하지 못했다. 다른곳엔 전혀 헛점이 없었던 것이다. 두서로 자리를 바꾸어 땅에 내려섰 다. 왼쪽어깨를신음했다. "비켜!" 다급해진 도일봉은 버럭 소리를재빨리 초무향에게 다가가 상처 주위의 종로오피와 강남오피 영주오피는 봉쇄(封鎖)하고 내친김에 그녀를 들처업었다. 그리고는 언월도를 풍차처럼 휘두르며포위망을 뚫으려 했다. 흑의인들은 숨막히는 종로오피와 강남오피 영주오피가 관전하느라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 다. 그러다 도일봉이 달려들어상처를 돌보고 등에 업었 을 때에야 정신을몇명은 노인에게 달려갔고, 나머지는 소 리를 종로오피와 강남오피 영주오피걸은 앞을 차단하고 달려들었다. 도일봉은 한손으로 초무향을 단단히 받쳐들고, 다른언 월도를 휘두르면서도 입을 삐쭉거렸다. "빌어먹을! 계집이 촐싹거리더니만 꼴뭐야. 아야, 아파라!" 투덜거리던 도일봉은 하마터면 찔러오는 검에 면상에날뻔 했다. 그는 언월도를 휘둘러 놈을 물리치고 귀운장을 향해 종로오피와 강남오피 영주오피방은 다. "소장주! 문형! 빨리 나와서 날 좀 구해주시오! 난죽게 되었 소. 난 도일봉이오! 빨리 빨리 와서 도와주시오!아파라! 이 죽일놈이 누굴 찌르는 것이냐!" 소리를 지르는 통에검을 찔러 허벅지를 그었다. 도일봉은 눈을부릅뜨고 허벅지를 그었던 자에게 달려들어 기 어이 두 쪽을 내주고 말았다.